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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5

[간식] 문토스트 명지점 문토스트 로또를 자주 사러 가던 집이 공사중이길래 이제 장사를 안하나 싶어서 한 동안 가지 않았는데 길을 가다보니 토스트가게로 리모델링 후 영업중인 것을 알게 되었다 로또를 살 겸 해서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하나 주문해보기로 했다  메뉴커피나 음료메뉴와 토스트메뉴가 있었다 모든 토스트메뉴는 반을 접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기본은 반달 1조각이다 배가 정말 고프다면 2조각도 괜찮은 것 같다 제일 기본메뉴는 모짜렐라 치즈 토스트이다   주문하기치즈가 정말 넘쳐흐를 정도로 많이 들어있는 듯 했다 주문과 결제를 한 후 약 5분정도를 기다려서 토스트를 받았다 복권사는 손님과 토스트를 사러 오는 손님들이 섞여서 가게 안이 살짝 복잡하기도 했다 ㅎㅎ 토스트 용기는 꺼내기 쉽게 서랍처럼 만들어져 있었다 깔끔하게 먹기 위해.. 2024. 12. 25.
[보드게임] 스타듀밸리 보드게임 설명서와 게임 방법 스타듀밸리 보드게임 스타듀밸리 보드게임의 4번째 프린트판이 벌써 품절되었다 구입한 사람들 중 영어 울렁증이 있다면 시작조차도 힘들것이다 그래서 나는 배송되는 기간 동안 설명서를 다운받아 번역하고 있었다 번역의 질을 번역기를 돌린 것 마냥 썩 좋지 못하다(..) 그래도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조금 되었으면 한다     게임 설명과 목표, 구성품 목록 먼저 게임목표는 실제 게임과 동일하게 마을 회관 번들을 모두 복구하는 것이고 추가로 4개의 할아버지의 소원 카드에 적힌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플레이어 수가 많아지면 그 수 만큼 모아야하는 아이템의 갯수도 늘어난다    게임 세팅 방법 이 보드게임의 단점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처음에 준비하고 배치해야하는 카드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설명서에 적힌 순서 대.. 2024. 12. 14.
[맛집] 차애전 할매칼국수 괴정점 차애전 할매칼국수 나는 이 가게를 김해 살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김해 지점은 장사가 잘 안되었는지 결국 폐업하고 말았다 연산동(토곡)에 있는 가게가 본점이며 본점 근처에 분점이 하나 더 있다 어쨌든 이 가게의 칼국수가 생각나면 연산동까지 가야해서 너무 멀었는데 어느 날 괴정에 있는 지인의 양꼬치 가게에 가는 길에 같은 가게가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사는 명지에서 연산동까지 가는 것보다 여기가 더 가깝기 때문에 한 번 씩 생각나면 들리는 단골집이 되었다  괴정역에서 내리면 도보 3분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가게 오른쪽에 6대 정도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주로 테이블석이며 좌식 테이블도 몇개 있다 흰 옷에 튀는걸 막기 위한 앞치마도 있다   제일 기본 메뉴는 할매.. 2024. 11. 6.
[술집]광안리 다다하다 多多は多 광안리 다다하다 多多は多 외국인 친구와 부산 여행을 시작하던 날 밥 먹고 숙소가는 길에 닭날개(테바사키)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이미 대패삼겹을 잔뜩 먹었지만 맥주에 치킨을 뜯고싶었으나 혼자 군침만 삼키고 바로 숙소로 가버렸어요 ㅎㅎ   그리고 다음날 저녁을 뭐 먹을지 정할 때 치킨이 먹고싶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문득 떠오른 어제의 가게  외국인 친구가 여기 정말 마음에 들었는지 부산 여행하는 동안 2번이나 방문하게 되었네요  가게 내부와 메뉴 카운터석과 테이블석 모두 있으니 여러명에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의자 밑, 테이블 밑에 공간이 있어서 가방이나 소지품 보관하기에도 편했어요  가게의 주문방식은 조금 독특했어요 마치 일본에서 QR코드로 주문하는 것 같은 그런느낌? 저기 판때기에 휴대폰을 가져다 대면 자동.. 2024. 6. 14.
[카페] 명동 코인 명동 코인 명동은 방문할 때마다 참 신기한 동네입니다 외국인 80%에 한국인 20%정도로 보이는 한국 같지않은 관광특화지역이죠   지방에 살면서 한번 씩 서울에 갈 때마다 사람 구경하고 명동 성당보러 가게 되네요 명동 성당 지하 상가에 있는 르빵의 밤식빵이 정말 맛있는데 한정수량이라 구하기가 참 힘드네요 ㅎㅎ 외국인 친구를 데리고 명동에 갈 때마다 어떤 밥을 사줘야할지, 카페는 어디가야할지 항상 고민했는데요 지도를 통해 검색하던 도중 엔티크한 분위기의 카페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는 외국인 친구와 토요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골목 안쪽이라서 그런지 가게 내부에 손님은 거의 없었네요  저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사인들을 볼 수 있었어요  가게 내부와 주요 메뉴  계단을 이.. 202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