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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리뷰』4

[리뷰] 프롬비 워터캡슐2 스틱형 가습기 여행 중 습도 관리 이제 날씨도 슬슬 추워지면서 건조한 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특히 우리 동네는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집안이 특히 건조했으며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텁텁하고 따가웠다 물론 책상위에 두고 쓸 가습기도 필요했지만 나는 저번 세르비아 여행 때 상당히 심한 건조증에 시달려서 결국 이상한 목감기에 걸린 후 한 달 넘게 고생한 적이 있다 따라서 여행 도중에도 쓸 수 있는 크기가 작은 가습기가 하나 있었으면 해서 프롬비에서 나온 워터캡슐2 스틱형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여행이 코앞이라 로켓배송으로 주문했음     구성품  본체와 보틀, 필터 2개(긴 것, 짧은 것 1개씩), USB-C타입의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였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 매우 적당한 사이즈   전용 보틀은 500ml의 생수병과 비슷.. 2024. 11. 9.
[리뷰] 스타듀밸리 보드게임 개봉기 스타듀밸리 보드게임 개봉기 뒤늦게 쓰는 스타듀밸리 보드게임 개봉기(..)  보드게임의 무게는 약 3kg이며 가로세로 약 29cm에 높이 9cm의 박스에 담겨져 있다 부피가 좀 커서 침대밑에 넣어두면 될 것 같다    설명서 한글 번역이 되어있지 않아서 따로 내가 직접 번역은 다 했지만 보드게임을 가진 사람도 적고 수요도 적어서 그냥 가지고만 있다   스타듀밸리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은 어떤 표시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각종 타일과 카드들  설명서의 아래에는 타일들이 새 것 그대로 놓여져 있고 이 타일들은 손으로 전부 떼야했다 헛간, 풍차, 우물 등의 건물 타일과 보드게임에 각종 불이익을 발생시키는 조자타일 건물을 세우고 키울 수 있는 가축타일이 있으며 낚시, 광물, 농작물, 채집물 등의 작고.. 2024. 10. 26.
[리뷰]세르비아 과자와 초콜렛 세르비아 국민비스킷 Plazma 처음 세르비아 마트에 가서 놀랐던 것이 과자 매대에 가장 많았던 상품이 Plazma였던걸로 기억한다  구 유고슬라비아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있는 브랜드의 비스킷이다  오리지널 비스킷은 생긴것이 '배배' 과자랑 비슷하게 생겼으며 그냥 먹으면 단순한 건빵 비슷한 밋밋한 비스킷이지만 나는 세르비아에서 가져온 세르비아 누텔라인 유로크림에 찍어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 유로크림은 한국인이라면 어릴 적 한번은 먹어본 맛이다 ㅋㅋㅋ  플라즈마는 그 종류가 다양해서 가루형 비스킷, 아이스크림, 웨하스 같은 웨이퍼 등이 있다 가루형 비스킷은 반죽해서 크레이프를 만들어서 유로크림과 먹으면 정말 맛있다 여자친구가 과자를 많이 선물해줘서 살이 좀 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으니... 그 중에.. 2024. 10. 26.
스타듀밸리 보드게임 구매하기 스타듀밸리 스팀에서 해본 게임 중에서 스타듀밸리를 정말 좋아한다. 도전 과제 깨는 것 보다 그냥 플레이하는게 더 좋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지쳐버린 주인공이 스타듀밸리에 있는 할아버지의 오두막을 물려받아서 일궈나가는 힐링 농사 게임이다. 게임 개발자가 혼자서 게임과 음악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한 번 업데이트하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물론 개발자의 의도는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소소하게 밭을 일궈가며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는 그런 힐링을 의도하였겠지만 근성의 한국인에게는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며 결국 돈만세가 되는 게임이다 ㅋㅋㅋ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타듀밸리 보드게임 구매 그러던 어느 날 유튜브에서 스타듀밸리 관련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스타듀밸리 보드게임이 발매되었다는 아래의 영상을 본 적이 있다... 202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