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10 [여행Tip]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버스 탑승법)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 세르비아에 여행 올 경우 니콜라 테슬라 공항에 내리게 된다 다른 공항과 비슷하게 도심에 위치한 것이 아닌 외곽의 수르친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약 20km이며 이용가능한 교통수단은 다음과 같다 자가용렌트카시내버스A1버스택시 자가용베오그라드에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있다면 고를 수 있는 선택지이다 가장 편하게 여행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렌트카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여행자금이 넉넉하다면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이다 다만 표지판이나 주의사항 등 운전환경이 한국과는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다 자가용과 더불어 세르비아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만 주차와 연료, 교통비, 보험료 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위치는 도착.. 2024. 12. 11.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3 - 베오그라드 동물원, 쇼핑몰 구경 이전글2024.12.11 - [『여행&워킹홀리데이』] -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2 - 바르샤바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2 - 바르샤바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이전글2024.12.07 - [『여행&워킹홀리데이』] -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1 - 폴란드 바르샤바(1)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1 - 폴란드 바르샤바(1)이전글2024.12.04 - [『여행&워featherine.tistory.com 칼레메그단 요새(베오그라드 요새) 기원전 279년에 건설된 아주 오래된 요새이며 베오그라드의 상징이기도 하다 베오그라드는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과 함께 이어져 왔는데 이로 인해 비잔틴 제국, 불가리아 제국, 세르비아 왕국,.. 2024. 12. 11.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2 - 바르샤바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이전글2024.12.07 - [『여행&워킹홀리데이』] -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1 - 폴란드 바르샤바(1)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1 - 폴란드 바르샤바(1)이전글2024.12.04 - [『여행&워킹홀리데이』] -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D-Day(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 [유럽여행] 두 번째 세르비아 여행기 - D-Day(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이전글2024.12.0featherine.tistory.com 바르샤바 떠나기 다음날, 내 비행기는 11시 20분 출발예정이기에 적어도 2시간 전인 9시 20분까지는 공항에 도착한다는 생각으로 버스로 30분 정도 걸릴 것을 염두에 두고 아침 일찍 서둘러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을 한 뒤, 밖으로 나왔다 어제 밤부터.. 2024. 12. 11. [유럽여행] 세르비아 여행기 - 마지막 세르비아에서 마지막벌써 거의 일주일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제문을 마지막으로 하여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가르다쉬 타워에서 내려오면 도나우 강에 이르게 되는데 한 무리의 백조 떼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동물원에서만 구경할 수 있었던 백조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먹이를 주는 시늉을 하면 강아지들처럼 졸졸 따라오는 모습이 귀여웠다. 곧 저녁시간이라 레스토랑들은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했고 내부에는 손님들로 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했다. 확실히 베오그라드 중심과는 다르게 좀 더 밝은 느낌이 드는 동네였다. 낮에 왔으면 더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도 든다. 버스를 타고 도심으로 돌아온 뒤 노면전차로 갈아탔다. 버스와 비슷했지만 소음과 진동이 엄청 심했다(...) 다들 동양인.. 2024. 7. 16. [유럽여행] 세르비아 여행기 - 8 전 편에 이어서 계속 Cyber-shark Bilijar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당구장에서 쓸 돈을 환전하기 위해 환전소로 향했다. 환전소는 골목 구석구석마다 한국의 편의점만큼 있으며 Menjacnica를 찾거나 위 사진처럼 금액이 적힌 것 같은 표지판을 찾아가면 된다. 환전소마다 금액이 다르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다. 어차피 내가 환전할 금액도 큰 금액이 아니었기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여자친구의 친구는 아직 퇴근시간이 되지 않아서 우리는 칼레메그단에 가서 잠시 산책하고 가기로 했다. 밤에 와서 보는 야경도 정말 멋있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우리는 천천히 거리를 따라 내려가며 상점가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서점에 갔었는데 영어를 제외하면 온통 세르비아어(...) 내가 읽을만한 책.. 2024. 7. 13. [유럽여행] 세르비아 여행기 - 7 도심구경 이 날은 사바 강 옆에 위치한 인공연못에 놀러가기로 했다. 먼저 늦게 일어나서 아점을 먹기로 해서 우리는 맥도날드에 주문했다. 여기도 배달앱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다만 주로 자전거로 배달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친환경적이라서 좋다. 외국에 가면 각 나라의 맥도날드 메뉴를 먹어보는것도 재밌는 체험 중 하나이다. 한국과는 달리 샐러드를 파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간단하게 식사를 한 뒤 버스를 타기 위해 구 베오그라드 역 근처로 나왔다. 여기 근처에는 법원, 국방부, 교통부, 정부 사무소 등의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국방부 건물 옆에는 이렇게 폭격맞은 건물을 그대로 놔뒀는데 철거하기보다 전쟁을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남겨뒀다고 한다... 2024. 7. 12. 이전 1 2 다음